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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에 시작되어서 주민, 종교,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결국 2003년 대법원까지 가게 되어 원고(사업주) 패소로 중단되었던
가야산 골프장 건설 사업이 2010년 1월 부터 재추진 움직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월22일 고령 수륜면에서 주민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주측은 대법원 재판결과와 과정에 대해서는 설명을 빼고 넘어가려고 해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설명회 전후에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골프장 건설 예정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골프장 건설을 하게 되면 몇십년 자란 나무들은 모두 뽑히고, 산 아래 주민들은 지하수 고갈, 농약 피해 를 고스란히 당하게 되며 몇몇 있는자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수많은 주민들의 피해와,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 일입니다.

국립공원 산자락에 골프장을 만든다니...... 말문이 막힙니다.
예정지인 북두림은 국립공원안이나 마찬가지인 지역이지요.
달비골 참나무숲이 베어진 모습을 보고 너무나 슬펏는데
북두림의 훼손된 모습 어떻게 볼지..... 인간의 욕심이 무섭습니다.
어떻게든 막아야 합니다.